본문 바로가기
잡다한정보

M4 카빈 소총

by 너와나의 정보고리 2022. 3. 21.
반응형

M4 카빈 소총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면 M4 카빈 소총을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M4 카빈 소총의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현대적인 군 장비나 전쟁영화, 1인칭 밀리터리 슈팅게임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 만한 총기가 있습니다. 바로 M4 카빈입니다. M4 카빈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 총기가 바로 미 육군의 제식소총이기 때문입니다. M4 카빈은 이전의 총들과 무슨 차이가 있는 지와 어째서 M4가 M16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M4 카빈이란?

우선 'M4 카빈'이란 용어 가운데 '카빈'이란 단어가 어색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에게 카빈이란 단어는 예비군훈련장에서 볼 수 있는 2차대전 때의 낡은 총기를 연상시키곤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카빈 중 오래된 M1(혹은 M2) 카빈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카빈(Carbine)이란 원래 기병총, 즉 말 타는 병사들이 사용하는 총이란 의미입니다. 말을 타야 하므로 기다란 소총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총열과 개머리판을 잘라서 휴대가 편하도록 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기병이 의미가 없어졌지만, 짧은 총기에 대한 필요성은 높아졌고 카빈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카빈은 권총보다 먼 거리를 정확히 쏠 수 있고 위력도 세지만 소총보다는 짧고 가벼운 총기로서, 장교나 공수부대원 등을 위한 총기로서 지급된 것입니다.
 
카빈은 2차대전에 상당히 적합한 총기였습니다. 고착된 전선이나 참호에서 원거리 교전을 하던 1차대전과 달리, 2차대전은 매우 역동적인 전쟁이었습니다. 숲과 도시, 산악과 사막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전하다보니 시야가 제한되고 기동도 한정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1차대전 때 소총은 총열의 길이가 대부분 30인치(76.2cm)를 넘었지만, 2차대전에서는 그보다 짧은 24인치(60cm) 대가 주류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채용한 M1 카빈의 경우에는 18인치(45.7cm)의 총열에 무게는 2.4kg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2차대전의 교훈을 바탕으로 AK-47이나 M16 같은 돌격소총이 등장했고 5.56mm NATO탄 같은 소형탄환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M16의 경우 총열길이가 20인치(50.8cm)였지만, 여전히 그보다 짧은 총기에 대한 소요는 있었습니다. 권총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이 쓰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권총탄이다보니 여전히 사거리나 위력이 약했습니다. 결국 돌격소총을 더욱 짧게 만든 현대적인 카빈이 등장했습니다.

M4 카빈 제원

탄환: 5.56x45mm NATO / 중량: 2.8kg (30발 탄창 결합시 3.4kg) / 작동방식: 가스직동식 / 전체길이: 840mm (개머리판 접었을 때 756mm) / 총열길이: 370mm / 유효사거리: 500m / 장탄방식: 30발 STANAG 탄창 / 발사율: 분당 700~950발
 
밀리터리 덕후라면 강력 추천하는 포스트
 
 
M4 카빈 소총을 전달해보았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세요.

반응형

댓글